델리만쥬 지하철역만 가면 발길이...

델리만쥬 지하철역만 가면 발길이...

 

 

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때가 있어요

그럼 어디선가 솔솔 풍겨오는 맛있는 향!

거길 지나치지 못하는 우리 딸 ㅎㅎ

무슨 향이냐면 바로 델리만쥬 예요^^

 

모든 곳에 있는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는

편의점 앞에는 꼭 있더라구요

 

 

 

카스테라는 좋아하다보니 빵집 가면 빠지질 않는데

겉 빵이 그랬다니..

안에 크림까지 들어있어서 하나씩 먹다보면

자꾸만 손이 간답니다 ㅎㅎ

 

 

저랑 같이 먹으면 금방 먹어서 3천원 정도 사면

둘이서 맛있게 냠냠!

하지만 배고플때 사면 절대 안되요~

너무 잘먹어서 이것도 모자르거든요 ㅠㅠ

 

아이 없이 외출했다가 올때 보이면 꼭 사오는 것들 중

하나이기도 한 델리만쥬^^

 

 

물고기 모양~

금붕어인가? 예쁘진 않지만 우리 딸은 귀엽다네용

그러면서 한입에 앙 먹어버리고 ㅋㅋ

친정 엄마도 외출하면 사오니

우리 공주님 한달에 한번은 꼭 먹는 거 같아요

 

안에 크림이 살살 녹으면서 부드럽고 고소? 달달? 한 맛을 낸답니다

금방 만든거 먹다가 혀 데이기도 하지만

좋다고 헤헤 하면서 먹는 딸^^

 

이렇게 보니 또 델리만쥬 생각이 나긴 하는데

지하철역을 가야 하나? 라는 생각이 살짝 드는건 뭘까요?ㅋㅋ